"1군 2군?" LG 트윈스 음주운전 적발 야구 선수 정체 두고 설왕설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4 11:31: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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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적발됐다.

14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음주운전을 하던 중 앞차량의 뒷 범퍼를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씨는 피해자인 50대 남성 B씨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추후에 사고 처리를 해주겠다"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

그러나 B씨는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즉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로부터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후, A씨에게 연락을 취해 적발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동승한 같은 구단 소속의 20대 C씨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팬들과 대중은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그리고 LG 트윈스 구단의 향후 대응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

일부 팬들은 "적발 위치를 보니 1군은 아닌 것 같다", "2군 소속 선수인가"라며 선수 정체를 추측하고 있다.

LG 트윈스 구단 측은 해당 사안을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KBO 규정에 의거해 향후 상벌위원회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할 방침이다.

팬들과 대중은 A씨의 정체와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LG 트윈스 구단의 공식 입장과 향후 조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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