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세호는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주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보내주세호!!”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조세호의 웨딩 화보. 사진 속 조세호는 깔끔한 수트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한 손에 부케를 들고 있는 그는 다른 손에는 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와 예비 신부는 서울 용산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장만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다. 또한 동료 남창희와 함께 ‘조남지대’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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