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이프 이미 5년 전에" 우지원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4 10:54: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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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농구선수 우지원 / ⓒ이대웅 기자
▲ 전 농구선수 우지원 / ⓒ국제뉴스DB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우지원은 2019년 아내 A씨와 협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었지만, 결혼 1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결혼 생활 동안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공개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두 사람의 인연은 끝났다.

우지원과 A씨는 부모로서의 역할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우지원은 2014년 가정폭력 혐의로 한 차례 입건된 바 있어, 이혼의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그는 선풍기를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우지원은 1990년대 대한민국 농구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0년 은퇴한 이후로는 농구 해설위원, 배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뮤지컬 ‘여고동창생’, ‘라비앙로즈’, ‘블루블라인드’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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