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한일 문화교류 페스타인 제1회 'Stage on me(스테이지 온 미)'가 지난 2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를 마친 일본 브랜드 Glamorous Garden(글래머러스 가든) 패션쇼팀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 협력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패션 업계 전문가들, 인기 있는 VTuber, 인플루언서, 그리고 멋진 모델들이 참가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문화적 유대를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Stage on me(스테이지 온 미)'는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패션쇼에는 총 100명의 일본 모델과 다수의 한국 인플루언서가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는 한일 양국의 전통과 현대 패션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와이엠스타 이엔엠(YMSTAR E&M)과 임팩트(IMPACT)가 주최했다.
한편, 이번 1회 페스타를 계기로 한일 행사에 이어 아시아 문화 행사로 오는 12월 8일에서 9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제2회 'Stage on me(스테이지 온 미)' 한일 문화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