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전화회담..."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7 20:37: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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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국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국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19시부터 19시15분까지 15분간 통화를 하며 북한에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발전시켜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 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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