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계의 적폐, 고인 물' 윤종신 "이제 그만둘 때도 됐는데..."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4-16 14:39: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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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슈퍼스타 K' '팬텀싱어' 등 다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위원으로 분했던 윤종신이 스스로를 '오디션계의 고인 물, 적폐'라 칭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희정 CP, 김학영 PD, 장도연,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Young K), 킹키가 참석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본선에 진출한 50인은 1 대 1로 승부를 벌이며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으며, 동점조차 허락되지 않는 경쟁에 나선다.



'걸스 온 파이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윤종신이 이번에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심사위원 직을 맡는다.



스스로를 '오디션계의 고인 물', '오디션계의 적폐'라고 칭한 윤종신은 "이제 그만둘 때도 됐는데 계속 부탁하시더라. 걸스 온 파이어는 그간 심사를 맡았던 프로그램과는 달랐다. 전원 여성 참가자만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처음 심사해봤는데 별 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되게 달랐다. 색다른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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