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고경표X강한나, 비주얼 화보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9 15:14: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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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싱글즈
사진제공: 싱글즈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드라마 <비밀은 없어>의 주역 고경표와 강한나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의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 충만 예능 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고경표는 “아나운서를 연기하기 위해 톤 앤 매너나 애티튜드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현장에 실제 아나운서 분이 오셔서 교정을 해주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강한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만난 작가님들을 떠올렸다.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한 두 배우의 세심한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싱글즈 5월호 비주얼 화보 공개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싱글즈 5월호 비주얼 화보 공개

<비밀은 없어>는 유쾌한 방송국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다른 코미디 작품과 차별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경표는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웃음과 위로를 살린 드라마다. 웃음도 너무 과하지 않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이 되길 바라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한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보는 게 아니라 편안함이 주가 되고 여기에 따뜻함과 웃음이 가미된 드라마”라며 <비밀은 없어>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설명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고경표와 강한나 모두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고경표는 “자신 있어 하는 연기 스펙트럼 중 한 부분을 마음 놓고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그 동안 연기한 작품 속 인물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캐릭터였다면 이번 캐릭터는 친근하고 편안한 인물이라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서는 설렘을 드러냈다.

코믹과 멜로가 공존하는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5월 1일 수요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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