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22년부터 남산동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 10개 기관(단체)이 모여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축제 한마당으로 기획했다.
개막행사로 난타와 마술쇼&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지고, 비상배낭 꾸리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매듭인형 만들기 등 8개 체험부스와 놀이존, 색칠존, 스낵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 “5월 20일만큼은 남산동 모든 아동들이 신나는 날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