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에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또한,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지형효과에 의해 산지와 남부중산간에 많은 비가 예상되어 0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특히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15일 03시 현재, 단위: m)은 성판악 480m 등이며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15일)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5일) 아침(06~09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