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10층서 화재...에어컨 원인 추정 '29명 대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0 17:30: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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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국제뉴스/정구현 기자
화재 진압. 국제뉴스/정구현 기자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경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76명, 차량 48대를 투입해 1시간 27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29명이 대피하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발생한 호수는 천장부터 화재가 발생해 전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에어컨 자체 문제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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