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카리스마와 로맨틱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19일 뷔는 자신의 SNS에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벽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소매 블랙 톱과 와이드 팬츠, 광택 있는 블랙 슈즈까지 매치해 단조로운 컬러 속에서도 날카로운 이목구비와 탄탄한 근육 라인이 강조된다.

다른 컷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트위드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착용했다. 재킷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뷔는 혀를 살짝 내미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이전의 시크한 분위기와는 달리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 사진 속 뷔는 오버핏 재킷을 걸친 채 빨간 장미 브로치를 달고 있다.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에 미니멀한 목걸이가 더해져 로맨틱하면서도 치명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무심히 옆을 응시하는 표정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뷔는 오는 2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