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에 동참해 국내 숙박상품 총 6만개를 할인 판매한다. 해당 행사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수요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최대 1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또 특별재난지역(산불·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및 여객기참사 피해지역 등 31개 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3만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등도 같은 시간에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립일레븐·온다·종이비행기투어 등 중소여행사 8곳과 특별 기획전을 열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 '5% 추가할인'(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11번가 외에도 하나투어가 참여하며, 야놀자와 웹투어, 아고다 등은 아직 참여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