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4석 체제 힘차게 도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7 11:52: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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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원내지도부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솔 의원의 복당을 축하하고 있다./진보당
▲진보당 원내지도부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솔 의원의 복당을 축하하고 있다./진보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진보당은 손솔 의원의 복당으로 4석 체제로 힘차게 도약했다.

진보당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손솔 의원이 참석해 4석의 정당임을 강조했다.

윤종오 원내대표 "진보당은 4석의 의원이 있는 원내 4당이 됐다"며 "손솔 의원의 합류가 단순한 의석 한 석의 증가가 아닌 10석, 100석의 무게로 받아 안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진보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은 "진보당의 국회의원으로 첫 인사 드린다"며 "지난 당시 총선 연합의 협의에 따라 어제 진보당으로 복당을 완료해 윤종오 원내대표, 전종덕 원내부대표, 정혜경 원내대변인과 함께 진보당 4석 체제로 도약한다"고 말했다.

또 "연합정치로 함께 만든, 더 이상의 거부권이 없는 국회. 전국의 진보당 간부와 당원들의 헌신으로 일궈낸 광장 그 모든 바람과 열정, 땀을 안고 국민들께서 부여하신 내란 청산의 소임을 다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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