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하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6 14:39: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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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종빈기자 )
(사진= 김종빈기자 )

(전북=국제뉴스) 김종빈 기자 = 구직자들이 쉽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기업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로 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공공 고용서비스기관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열린 취업지원 공간 청년센터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취업준비에 필요한 직업훈련과정을 탐색할 수 있고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고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 제조업 등 지역주력산업의 구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 '보건, 의료, 사회복지업종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에서 고용여건을 개선하여 기업맞춤형 서비스로 '기업하기 좋은 전북'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수요데이'에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프로그램 등을 한번에 실시 구직자와 사업자 모두의 번거러움을 해소 원스톱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3년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47회 채용행사에 97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102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구직 .구인 정보와 직업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단순한 구직 기술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청년 인재 매칭 주선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의 취업 성공률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 하고 있으며,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하고 실제 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1:1 맞춤형 경력개발 프로그램운영과 AI기반 잡케어(Job caer) 맞춤 상담 실무 중심의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연계 차별화된 운영으로 취업 극대화 창출에 앞장 서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맞춤형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등 취업취약계층과 지역의 빈일자리 기업발굴을 통해 채용 및 컨설팅 등 체질개선을 지원하며, 맞춤형 취업알선과 고용촉진장려금을 연계한 집중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원 지원한다. 현재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자는 중증장애인, 여성가장,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자'로 한정하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은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제조업 등 빈일자리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근속 인센티브를 지급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를 지원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청년 고용 활성화 및 장기근속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지연 고용센터소장은 '기업이 살아야 전북이 산다'란 신념 속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역사회와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AI기반 취업지원, 국민취업제도, 외국인 인력활용, 디지털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직자와 고용주가 같이 도약 해 지역내 고용 안정과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jb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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