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공간, 제한된 환경… 그 안에서 폭발하는 세대 간의 격렬한 충돌

연극 ‘밀실수업’ 포스터
연극 ‘밀실수업’(공동제작 : 대경대학교, 극단 가변, 극단 예빛나래)이 오는 6월 21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배우진 교수가 제작·연출을 맡아 ‘세대 간의 갈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웃음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침묵 뒤에 자리한 절실한 외침을 보여준다. ‘밀실수업’은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연극으로, 위기훈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협력 연출로는 정하니가 참여했으며,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하주원, 임새롬, 이승재, 이연주, 강현준과 각 분야의 전문 스태프가 함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정보
· 공연명 : 밀실수업
· 일시 : 2025년 6월 21일(토) 오후 2시
· 장소 :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
· 관람료 : 무료
· 출연 및 제작진
- 배우 : 하주원, 임새롬, 이승재, 이연주, 강현준
- 작가 : 위기훈 / 제작·연출 : 배우진 / 협력연출 : 정하니
- 예술감독 : 안재범 / 드라마터그 : 김종희 / 연기지도 : 임정은
- 영상디자인 : 강현준 / 비주얼아티스트 : 백윤식 / 조명디자인 : 강병주
- 기술감독 : 김진영 / 조연출 : 김찬 / 무대감독 : 박성재 / 연출부 : 박명은 / 소품 : 배성은
· 예약 방법 : 문자 예약
극단 가변 소개
1999년 창단한 극단 가변은 올해로 창단 26주년이 되는 전문 연극단체다. 2000년대 초반 혜화동 1번지 3기 동인 극단으로 ‘고전의 현대화’, ‘국내 창작극 개발’을 화두로 새로운 연극 언어 찾기에 매진했으며, 현재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의 상호 융합에 기반을 둔 연극 언어 개발’, ‘선도적인 연극 창작 모델 개발’, ‘한국연극의 세계화 도모’, ‘자생력 있는 자체 레퍼토리 발굴’을 목표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예빛나래 소개
예빛나래는 젊은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좋은 공연 콘텐츠를 만드는 단체다. ‘예술이 비상(飛上)한다’는 의미를 담아 창단된 극단 예빛나래는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공연을 창작하고자 한다. 거울처럼 이 시대를 비춰줄 공연 제작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환상의 섬을 제작하는 공연 단체다.
출처: 예빛나래
언론연락처: 예빛나래 총괄기획팀 정하니 문자 예약 010-585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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