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의 심장' 日 본토 노린다…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사전예약 시작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4-18 14: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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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서브컬쳐의 본진인 일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지난 2024년 3월 출시한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게임으로, 가상 세계에서 AI 미소녀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풍부한 보상, 직관적이고 편리한 전투 방식 등을 앞세워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스타시드’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태국과 대만에서도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RPG 인기 TOP10에 들었고, 전략 게임 분야에서는 태국, 대만, 홍콩에서 1위를,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5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게임 내 1대 1 캐릭터 교감 콘텐츠 ‘인스타시드’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 일러스트 등은 일본 유저에게도 익숙한 콘텐츠 구조로, 현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스타시드’의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해외 확장을 넘어,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 시장에 국산 캐릭터 게임이 본격 도전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미소녀 수집형 RPG에 대한 충성도 높은 팬층과 높은 결제력을 갖춘 일본 시장에서 ‘스타시드’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컴투스는 이러한 게임의 강점에 현지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과 콘텐츠를 더해 올해 3분기 일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시드’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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