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결방 이유, 추석 특선영화 '범죄도시3' 결말 관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6 20:24: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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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범죄도시3')
(사진=영화 '범죄도시3')

SBS '생활의 달인'이 결방하고, 대신 영화 '범죄도시3'가 추석 특선영화로 방송된다.

1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은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오후 8시 20분부터 2023년 개봉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3'가 편성됐다.

영화 ‘범죄도시3’가 2023년 5월 31일 개봉된 이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액션 영화는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주연을 맡았다.

총 105분 분량의 이 작품은 15세 관람가로, 현재 실관람객 평점 7.66, 누적 관객 수 1,068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다.

줄거리는 마석도가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범죄도시 시즌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 시즌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주성철(이준혁)이 마약 사건의 배후로 등장하며, 사건은 점점 더 커진다. 일본 조직과의 연결고리가 드러나고,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마석도는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

‘범죄도시3’는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마동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특히 돋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고규필, 전석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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