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추석인 17일 오후 5시 15분경 BMW 승용차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소재 한의원에 유리창을 깨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17일 "승용차 운전자의 주장에 따르면 서산마트에 주차했다 출발하려는데 차량이 급발진해 사고가 발생했다"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탑승했는데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한의원의 유리와 의료기기 일부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