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시간당 20mm 소나기→모레 폭염 '약화 또는 해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8 05:33: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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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모레(20일)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약화되거나 해제되겠다"고 예보 했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농작물 햇볕데임과 병해충 발생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8일)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20일)까지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돌풍,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8일) 아침(09시)까지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모레(20일) 밤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모레(20일)는 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모레부터 동해안에는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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