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많이 남았는데" 남은 명절 음식 활용한 전찌개 만드는 방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8 11:56: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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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명절 음식(사진=게티이미지뱅크)

즐거웠던 2024년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 다가왔다.

만약 당신이 명절이 끝나고 남은 전 요리를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번에는 모둠 전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모둠 전찌개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는 모둠 전,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멸치 육수 600ml를 준비하면 된다.

전찌개 양념장 재료로는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국간장 2스푼, 참치액 1스푼, 맛술 1스푼, 후추가 필요하다.

먼저 양파는 너무 얇지 않게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기호에 따라 홍고추 등 다른 야채를 추가해도 좋다. 다음으로 전찌개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이제 큰 냄비 바닥에 대파와 양파를 깔아준다. 준비한 모둠전을 올릴 때, 꼬지전이라면 미리 꼬지를 제거해주면 먹기 편리하다.

전찌개 양념장 1~2스푼과 멸치 육수를 부어준 뒤 전 종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으므로 양념장은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센 불에서 끓여주고, 육수가 끓어오르고 5분 정도 더 끓이면 모둠 전찌개가 완성된다.

한 번 부쳐낸 전은 오래 끓이면 뭉개져서 국물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남은 전을 활용해 맛있는 모둠 전찌개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따뜻하고 푸짐한 찌개 한 그릇으로 추석의 여운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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