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연말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인천사랑상품권은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258만 명이며, 2025년 결제액은 2조 1,580억 원이다.
캐시백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인 ▲일반 가맹점에서 10%,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옹진군의 가맹점에서는 15%로 동일하게 적용돼, 일반가맹점에서 최대 월 5만 원, 강화군·옹진군에서 최대 월 7만 5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역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