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북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3 15:16: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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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북면 상생활력센터 조감도 (제공=창원특례시)
진북면 상생활력센터 조감도 (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상생활력센터 조성 ▲화합의 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진북면의 거점시설인 상생활력센터는 공사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4㎡,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24년 11월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건강관리실 ▲공유나눔실 ▲커뮤니티실 등 진북면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진북면 거점시설 준공 이후 2025년 하반기부터 상생활력센터를 중심으로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완료지구인 대산면 나눔문화센터는 11월 3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며, 동읍 다기능운동장도 11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6년에는 북면 마금산 커뮤니티센터, 진전면 향토장터가 순차적으로 준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읍·면 거점시설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지역 공동체 성장의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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