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오은택 구청장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실무진의 헌신, 그리고 부산시·유엔기념공원관리처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오늘의 결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공헌도 언급했다. "박 의원께서 직접 국제관리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관리방안을 설명하고, 일부 위원들의 우려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건축물의 높이·용도·규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결정은 특정 정권의 성과가 아닌 남구와 부산시, 국회의원,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와 평화를 존중하면서, 주민의 삶과 도시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의원은 "남구 개청 50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며“유엔기념공원의 품격을 지키고, 주민 삶이 함께 숨 쉬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