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손병욱 기자 = 지난 9일, 대한환경총연맹은 수원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환경총연맹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는 대한환경총연맹 회원 30여명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수원천 주변 쓰레기 수거, 하천변 낙엽 정리, 불법 투기물 단속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플라스틱 줄이기, 우리가 먼저’ 등 구호를 담은 피켓을 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권오봉 대한환경총연맹 회장은 “수원천은 수원의 역사와 함께하는 생명의 하천이자 시민의 쉼터”라며,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임형준 사무총장은 "대한환경총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환경 실천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환경총연맹이 매월 추진하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하천과 공원 등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