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케이뱅크 금융거래' 중단...교통카드·분실신고 가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8 17:54: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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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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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을 위해 9일 오전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은 9일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약 10시간이다. 이 시간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중단 대상은 ▲예·적금과 대출의 신규 조회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와 취소 ▲제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과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와 조회 등이다.

교통카드 기능과 체크카드 분실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결정했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심야에 작업을 진행한다. 중단시간은 작업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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