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최장 거리 달리기 프로젝트 '코리아둘레트레일(KOREA DULLE TRAIL: '이하 KDT') 4500 레이스'를 개최해 18명의 러너가 1200km 대장정에 올랐다.
KDT 4500 레이스는 코리아둘레길의 일부인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서해랑길 83코스에서 마무리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 활용,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3회 구간별 레이스를 펼친다. ▲'왼쪽길'팀이 해파랑길 300km 완주를 목표로 레이스를 시작했고(11.7~9) ▲'단단'팀은 남파랑길 400km를 무박 3일(11.14~16) 일정으로 달릴 예정이다. ▲서해랑길 500km(11.20~23) 코스는 '팀 허곽청신'이 참가해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레이스 참가자는 모두 풀 마라톤 유경험자들로, 장거리 러닝대회뿐만 아니라 사막 마라톤 등 국내외 트레일대회 입상 경험이 풍부하다. 18명의 도전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채널 한국관광N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