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황태윤 인턴기자)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오전 11시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다. 비주얼은 정준호 아트 디렉터, 음악은 남구민 프로듀서가 맡아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출시 전날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1차 3시간, 2차 2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조기 마감돼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게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PC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로스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36개 서버가 열린다. 서버는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라이뉴, 란스’ 등 6개 월드로 구성된다. 이 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월드로 운영한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유저는 선점 당시 사용한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예약한 캐릭터명으로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골드 및 주문서,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는 2종의 출석 이벤트와 초반 동선에 맞춰 퀘스트를 완료하면 ‘희귀 장신구 제작서’를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6주간 매주 새로운 미션이 열리는 영웅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등급 아바타 또는 영웅 등급 탈것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비 상자, 각종 주문서, 세공석, ‘희귀 장비 제작서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지급된 ‘사전예약 제작 주화’를 활용해 4종의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와 관련된 상세 정보 및 이벤트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