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인천에 약 60평 규모의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열었다.

이랜드리테일은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지하 1층에 ‘델리 바이 애슐리’ 1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서는 약 150여 종의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900만개를 달성한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번 인천점 오픈을 통해 서부 수도권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접근성·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즉석 섭취하는 식품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마트 안의 뷔페’, ‘3990원의 집밥 솔루션’ 콘셉트로 매장 내 전용 요리 공간에서 셰프들이 직접 당일 조리해 제공하며 다양한 세계 미식을 3990원 균일가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델리 바이 애슐리는 유통 현장에서 집객 효과가 큰 핵심 콘텐츠”라며 “한 끼 식사부터 야식·간식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매장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박달님 기자 pmoon55@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