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전반기 의회에서 윤리특별위원장으로 맹활약했던, 국민의힘 소속 신현국 진주시의원이 7일 열린 제26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현국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조건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추경예산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겠다”며, 의원으로서의 책임을 약속했다.

이번 추경안은 1조 94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419억 원(7.89%)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301억 원이 증액된 1조 615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8억원이 증액된 3249억 원이다.

진주시의회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이어 13일, 14일 양일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8일과 9일에는 상임위별 예비 심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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