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남성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충무로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이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타인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는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