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사동호랭이, 오늘(23일) 사망 1주기...별이 된 히트메이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3 11:16:58 기사원문
  • -
  • +
  • 인쇄
신사동호랭이 (사진=신사동호랭이 SNS)
신사동호랭이 (사진=신사동호랭이 SNS)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故 신사동호랭이는 지난해 2월 23일 향년 41세로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사동 호랭이는 2005년 더 자두의 '남과 여'를 작곡하면서 작곡가로 데뷔했다. 예명은 자신의 게임 아이디에서 따왔다.

이후 비스트 '픽션',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이다. 한 때 저작권료 수입 최상위 명단에 들었다.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받았다.

그는 AB엔터테인먼트 대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지냈고, 최근엔 티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걸그룹 트라이비의 제작자로 활동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