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오겜2’ 세미 벗고 로비스트로... 현빈·정우성과 파격 호흡 [화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2-21 20: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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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배우 원지안이 강렬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원지안의 화보를 공개했다. 말간 얼굴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이번 화보에서 원지안은 순수하고 장난기 어린, 있는 그대로의 원지안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원지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세미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세미와 타노스 팀에 관심 가져 주시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세미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고 답했다. 또한 시크하고 무심한 표정 연기의 비법을 묻자 “노재원 선배의 연기를 눈앞에서 보면 저절로 그렇게 반응하게 된다. 남규, 너무 얄밉지 않나”라고 말했다.



배우로서 작품 사이 일상을 보내는 법을 묻자, "작년부터 일렉 기타를 배우고 있다. 좋아하면 뭐든 끝까지 가는 편인데, 계속 꾸준히 해보려 한다. 친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곡을 만들고,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정도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를 앞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로비스트 최유지 역할을 연기하는 경험에 대해서는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며, 다른 언어를 다룰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작품은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으로, 배우 현빈, 정우성과 함께 출연하게 된 원지안은 "감독님께서 이 역할로 저를 염두에 두었다고 확신을 주셔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원지안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3월호 및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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