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대구의 내일!’ 대구시민주간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2 11:55: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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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박물관 역사특강․답사, 전시․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원시설․공영주차장 할인, iM뱅크 금리 우대상품 등 시민 혜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정신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했듯이 대구 3대 정신을 원동력 삼아 시민과 함께 국민 화합과 통합의 길을 나아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대구,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자신의 바램을 피력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2025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했는데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대구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대구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행사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기념사·축사,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시민주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바로 알기(2~3월 16개 프로그램), ▲광복 80주년 기념 1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된 국채보상운동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채보상기록물 특별 전시, ▲2.28민주운동 65주년 특별사진전, ▲시립교향악단의 2.28민주운동 특별음악회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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