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은 21일 "폭력 예방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에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구 시민 모두가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이 폭력예방교육에 필요한 법령 및 피해자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강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육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이 향상되면서 교육의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역시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일반 시민 및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등 6개 분야에 대한 예방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1회당 최소 10명 이상이 모이면 진행된다. 신청은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