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각종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혹 주말 여가를 이용한 도시민들의 농업 체험과 일상 생활속 힐링을 제공하는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말했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분양대상지는 동구, 북구, 달성군, 칠곡군이며, 이 지역 농장 8곳에서 텃밭 14,231㎡(약9,540평), 24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농장별로 상이하지만 연평균 3.3㎡(1평)당 1만 2천원~1만 5천원이며 3월에 개장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경수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주말농장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주말농장 분양신청의 경우 해당 농장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분양 농장 관련 정보는 농협 대구본부에 확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