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2025년 주요 업무 보고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0 20:2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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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편집=정경호 기자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2월 10일(월)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례안 심의 등 당면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용산구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힘써준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사에서 제기된 개선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용산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본 회의장(사진=정경호 기자)
용산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본 회의장(사진=정경호 기자)

특히, 국민 복지 증진과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집행부가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구정 운영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가기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용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언론사 출입 기자 차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신용호 용산구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역언론사 출입기자와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지역언론사 출입기자와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이번 차담회를 통해 구의회와 언론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김성철 의장은 “언론이 구정 발전과 주민과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295회 임시회는 2025년 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안건 심의 및 조례안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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