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10일 ‘주(駐)청두 대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으며 11일에는 대구시 대표단 일행이 쓰촨성 정부, 청두시청을 예방하고 지역기업 진출, 양국 교류협력 강화의 전초 기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에 수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외적인 협력과 교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며, “청두사무소가 양국 경제문화교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도시 대구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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