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예능 '히든아이'에서 배우 박하선의 굴욕 없는 졸업사진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감탄을 불러일으킨 굴욕 없는 졸업사진부터 긴급 입수한 3COPS(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의 졸업사진까지 공개된다.
박하선은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졸업사진을 보자마자 '이 사람 닮았다'며 닮은 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박하선은 어린 시절에도 지금과 변함없는 완성형 외모를 보여줘 감탄을 일으킨다.

이날 '현장 세 컷'에선 무려 100명 이상이 연루된 대형 한방병원의 범죄 사건을 다룬다. 병원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겼고, 의료진과 환자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본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계획적이고 조직적"이라고 평했다. 10억 원짜리 역대급 규모에 김성주는 "영화도 이렇게 안 찍는다"며 허탈해했다.
스무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시가 3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중고 거래하러 온 남성의 뜬금없는 전력 질주가 펼쳐진다. 이를 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뭐 저런 X이 있어?"라며 한심해했다. 이어 느닷없이 나타난 상자를 물고 사라진 '녀석'부터 편의점에 출몰한 '거대 쇼핑중독자'까지 등장한다. 동물들의 기가 막힌 범행을 본 김동현은 "신고하면 장난 전화인 줄 알겠다"라며 황당해했다.

이날 평화의 소녀상에 모욕적인 행위를 반복한 민폐 유튜버 소말리 사건의 전말도 공개된다. 소말리의 행동을 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소녀상의 의미를 알고 하는 행동"이라며 분노했다. 또 소말리의 끝없는 기행에 김동현은 "완전 돌+I"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히든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