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폭설로 항공기 결항·여객선 운항 중단...귀성길 비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7 19:30: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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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결항 /사진=국제뉴스DB
항공기 결항 /사진=국제뉴스DB

설연휴 셋째날인 27일 전국에 폭설이 내리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되고 있다.

이날 많은 눈으로 항공편이 20편 넘게 운항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 7편, 제주공항 출발 7편, 김해공항 출발 6편이 결항됐다.

또한 인천, 여수, 거문도 등 56개 항로 여객선 70척이 운항을 멈췄다.

한편 현재 중부 지방과 경부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내일(28일)에도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고, 새벽부터 시간당 1~3㎝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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