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트레이닝 공동 협력 업무 협약식 체결 모습 [(왼쪽)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재덕 경영지원실장, (가운데) BNK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 김병기 상무, (오른쪽)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 김언주 원장]/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1/3184193_3288871_335.jpg)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BNK부산은행,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공동 협력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이하 'KDT')'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사업으로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도기업인 'BNK부산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사로서, 지역 인재들이 우수한 디지털·IT 전문가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본 과정을 통해 부산지역 금융SW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을 대규모로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4500명의 ICT 인력을 양성하고 2000명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2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6개월간 KDT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 훈련은 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상품 플랫폼 개발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수훈련생에게는 부산은행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