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소이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7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소이면체육회를 이끌었던 제18대 김필종 회장이 이임하고, 이재건 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재건 신임 체육회장은 참석한 내외빈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필종 이임 체육회장은 이임사에서 “소이면민의 단합 덕분에 2년 연속 군민체육대회 입장상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은 체육회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준비된 체육회장으로서 앞으로 소이면체육회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건 신임 체육회장은 “앞으로 전임 김필종 회장의 공적 등을 본받아 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소이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건 회장은 소이면체육회 사무국장을 거쳐 상임부회장으로서 음성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꾸준히 봉사하며 행복한 음성 살기 좋은 소이면 만들기에 앞장서 지난 2021년에는 우수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