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식생활안전관리원은 '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 사례발표 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를 11월 22일(금)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멘토링프로그램은 '24년 신규설치 센터 52개소(’24년 9월 기준)와 기존 운영센터와 1:1 매칭하여 위드멘토-리드멘토-멘티로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여 신규센터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우수한 활동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멘티의 우수 활동팀은 급식 위생·안전‧영양 및 노인·장애인 개별 영양관리의 전문성, 적합성, 차별성, 파급성, 성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 파주시(최우수상), 경남사천시(우수상), 충북청주시1센터(우수상), 서울중랑구. 서울강동구, 울산동구, 울산울주군(장려상) 총 7곳이 선정됐다.
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의정부시(최우수상), 충남계룡시(우수상) 전주완산구(우수상), 서울마포구, 부산진구, 서울광진구, 울산남구(장려상) 센터가 우수한 리드 멘토로 선정됐다. 그리고 위드멘토로서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준 전남화순군, 충남논산시, 경기부천시, 경남 창원시1센터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국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0개소(’24년 9월 기준) 설치‧운영되고 있고, 등록 관리하고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은 전국 3,058곳으로 수혜 노인·장애인은 65,996명에 달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의무가 없는 노인·장애인 소규모 비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제공 및 식단 관리 △종사자에 대한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도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급식 위생·영양 등 식생활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식생활안전관리원 최상도 원장은 "식생활안전관리원은 국내 유일의 식생활관리기관으로써 공공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 영양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직유관단체로 현재 전국 236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120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급식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식생활 영양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