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1호선 의왕 깡패 할아버지 근황 조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4 11:06: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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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사진=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의왕 깡패 할아버지’ 등장과 은혁의 유쾌한 이야기

21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화제의 인물인 ‘의왕 깡패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19년차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전현무와의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전현무는 은혁을 "한때 아시아의 멸치"라며 소개했고, 은혁은 "운동을 통해 '근육 멸치'로 불렸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의왕 깡패 할아버지’는 나무위키에 등재될 만큼 강력한 화제성을 가진 인물로, 방송 중 꽃무늬 치마를 입고 등장해 김호영은 “세상에! 완전 젠더리스룩이잖아”라며 그의 패션을 칭찬했다. 할아버지는 길거리 공연을 하는 일상과 '깡패'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대본, 무연출, 무주작’을 표방한 새로운 코너 ‘길바닥 인터뷰’도 펼쳐졌다. 백지영은 "게릴라 콘서트 생각난다"며 추억을 회상했고, 김호영은 "안대를 풀어주세요!"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동묘와 홍대에서 만난 다양한 패션을 가진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들린 목소리 친목회’ 코너에서는 마이크 없이 에코 효과를 내는 '에코맨', 동물 성대모사로 유명한 '동물 성대모사 男', 혀로 음정과 박자를 맞추는 '혀 연주 음악가', 동물 소리로 소통하는 '동물 교감 능력자'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소개됐다. 특히, 동물 교감 능력자가 선보인 동물 소리는 출연진들로 하여금 믿기 힘든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천안의 한 가정집에 매일 찾아오는 공작새의 사연도 공개되었다. 제보자는 "매일 공작님 수발드느라 힘들다"고 말하며, 공작새가 땅콩을 무전취식하고 변을 보며 갑질을 일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공작새가 어떻게 가정집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그 사연이 방송에서 밝혀진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21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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