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동민은 “전혀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들어가서 홍진호를 봤는데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서바이벌 플레이어 중에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가 아닌가. 두려운 것 중에 큰 포인트는 서로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그게 두려웠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확실히 해보니까 지금 포커 플레이어로서도 폼이 좋은데 그 기세가 ‘피의 게임’에서도 이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이다. 오는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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