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을 위해 4일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출국하며 독보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레드 체크 니트와 빈티지 스카프, 독특한 선글라스를 완벽히 조합한 그의 스타일링은 90년대 힙한 복고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데님 팬츠와 큼직한 퀼팅 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한 지드래곤의 스타일은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션계에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지드래곤은 9년 만의 MAMA 복귀를 앞두고 있어, 그가 이번에도 어떤 아이코닉한 장면을 연출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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