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럴 줄 몰랐다” 공항서 하루종일 붙박이... 사이버 트럭 접근불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4 17:1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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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독특한 스타일과 함께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다.

4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그는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스타일과 더불어, 미래적인 디자인의 차량 선택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속 지드래곤의 차량은 테슬라가 개발한 사이버트럭으로, 독특한 각진 외형과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로 다른 차량과 확연히 구별된다.



사이버트럭은 픽업트럭 특유의 강한 인상을 살리면서도, 미래적이고 로봇 같은 디자인으로 인해 등장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반적인 차량들과는 전혀 다른 외관 덕분에 지드래곤의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자동차가 마치 로봇 같다”, “역시 패션 아이콘 GD답다” 등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드래곤이 타는 사이버트럭을 본 팬들 사이에서는 “GD라서 가능한 스타일”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의 독특한 선택은 항상 주목을 받지만, 이번 사이버트럭의 등장은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출국을 통해 그가 또 어떤 활동을 펼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지드래곤은 공항에서부터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며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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