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고민시는 “체력 0, 웃음 100”이라는 글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흰색 미니 드레스와 레이스 디테일, 플로럴 무늬 스타킹을 매치한 그녀의 패션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고민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짝 열린 입과 밝은 표정은 마치 아이 같은 순수함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환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긴 흑발의 머리를 두 갈래로 땋아 내린 스타일은 러블리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그녀의 스타일링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고민시의 전체적인 룩은 레트로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을 담아냈다. 크림색 드레스의 잔잔한 레이스와 주름 디테일이 세련되면서도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플로럴 패턴의 스타킹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해줬다. 이런 감각적인 패션 센스가 ‘고민시표 스타일’로 자리 잡을 만하다.
한편 고민시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당신의 맛’을 선택해 배우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당신의 맛’은 대형 식품 기업 후계자와 지방에서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고민시는 지방 셰프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사진을 본 뒤 “너무 사랑스러워요”, “케이크만큼이나 달콤한 미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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