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연예인까지 나왔다" 딥페이크 영상에 트와이스도 칼 빼들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31 08:37: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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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합성물 유포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딥페이크 영상의 유포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하며,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 법무법인과 협력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임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텔레그램 대화방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연예계 전반에 걸쳐 이러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JYP의 강력한 대응이 딥페이크 범죄 근절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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