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 2024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2 17:57: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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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모습.(사진제공=극동대학교)
수업 모습.(사진제공=극동대학교)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 힘)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KUCIS(Korea University Clubs Information Security)에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대학의 정보보안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실습교육, 연구활동 그리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P.O.S 동아리는 6년 연속 선정돼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극동대 P.O.S 동아리 학생들은 KISIA로부터 8개월(5월~12월) 동안 다양한 사이버보안 관련 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게 된다. 여기에는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참여,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 산업현장 멘토링 및 특강, 그리고 동아리 연구활동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P.O.S 동아리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취약점 분석 연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P.O.S 동아리 김경택 회장(4년)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동아리의 기술력과 협업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 기회를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안전한 정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권순용 부회장(4년)은 “KUCIS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습 기회를 얻고, 실무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 지원한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는 “해킹보안학과가 6년 연속 KUCIS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정보보호동아리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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