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와이프와 불화 폭로에 ‘동공지진’…김준호 “싸워야 부부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15 11:3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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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김대희의 ‘와이프 게임’ 제안에 귀까지 빨개진 ‘동공지진’ 사연이 화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3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마카오의 대표 디저트 맛집을 방문하며 ‘맛카오’를 제대로 즐기는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들은 마카오에서의 첫 식사로 ‘매캐니즈 요리’(마카오+포르투갈 퓨전 음식)를 선택해 영화 ‘도둑들’에 나왔던 맛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만끽한다.

현지 식사를 마친 후 ‘식탐맨’ 김준호는 “에그타르트가 예술인 맛집이 있다”며 ‘독박즈’를 ‘원조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안내한다. 가게 앞에 도착한 ‘독박즈’는 “에그타르트 비용 내기 독박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며, ‘최종 독박자 벌칙’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장동민은 “마카오 앞바다에 핑크 돌고래 스폿이 있다고 하는데 (핑크 돌고래를) 볼 확률이 희박하다”면서 “최종 독박자가 핑크 돌고래 분장을 하고 바다에서 헤엄치기 하는 게 어떨까?”라고 유쾌한 벌칙을 제안한다.



독박 게임을 두고 의견을 나누던 중, 김대희는 “와이프한테 문자하기 게임 하자”며 ‘독박투어’의 공식 게임을 강력 추천한다. 그러나 유세윤은 “지금 여기에 와이프랑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이 있어서 그 게임 못할 것 같은데?”라고 폭로하며 장동민을 바라본다. 당황한 장동민은 귀까지 빨개지며 딴청을 피우고, 김준호는 “싸워야 부부지, 안 싸우면 부부야?”라며 그를 위로해 장동민을 ‘녹다운’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독박즈’는 다른 게임을 선택하고, ‘독박자’가 결정되자 ‘에그타르트 맛집’에서 에그타르트를 순식간에 해치운다. 모두가 “하나만 산 게 후회될 정도로 맛있다”며 아쉬워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봐야지”라며 미슐랭 인증을 받은 디저트 맛집으로 ‘독박즈’를 이끈다. 마카오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쿤하 거리’에 도착한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디저트의 정체를 확인하는데, 모두가 “안 먹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한다.

과연 김준호가 추천한 ‘미슐랭 인증’ 디저트가 무엇인지, 이들의 ‘디저트 투어’는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마카오로 떠난 ‘독박즈’의 여행기는 오늘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2’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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